Wednesday 29 February 2012

20년 만에 다시읽은 이방인

집으로 돌아온지 이틀째, 인터넷 연결이 아직 되지 않는 이유로 집어든 책들.
오랫만에 책장을 둘러보니 나한테 이런 책들도 있었나 싶다.
그중 하나 카뮈의 이방인.
처음 이 소설을 접하였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20년정도 된 듯한데.

속이 후련하네.
그런데 잠깐.
이래도 되는건가?
나는 위험한 여자?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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